사는 이야기
손자들의 여행 - 필리핀 세부<2>
달빛3242
2017. 5. 27. 21:49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 속에 정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정원의 크기에 따라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메마른 사람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나와 아들은 생각이 많이 비슷하여 조급하게 서둘기 보다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손자들의 마음의 정원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손자들이 여행을 통하여 마음의 정원에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많이 저장할 수 있다면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내는데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
사부인께서는 그곳에서 까지 손자들 돌보시느라 고생만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