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고운식물원에서

 

고운식물원은 꼭 한 번 가보라면서 지인이 추천해준 곳이다.

소문대로 산자락을 잘 정리해서 갖가지 꽃들을 정성스럽게 가꿔놓았다.

오두막집 좁은 꽃밭에서 놀다가 고운식물원 넓은 꽃밭을 거닐으니

처음 보는 꽃들도 많고 천국이 따로 없다.

 

 

천국으로 들어가는 입구

 

 

리빙스턴데이지

채송화처럼 땅에 납작 깔려있다.

 

 

신록과 꽃이 어울어진 산책로

 

 

'아름다운 사람아

그대가 바로 꽃이다'

 

 

돌확과 이름 모를 풀꽃

 

 

하얀 금낭화

 

 

금낭화

 

 

바위틈에서 피어난 동의나물

 

 

연못에 떼지어 다니는 올챙이

 

(2011년 5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