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장학금 수여 장면

  대전판암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전, 현직 선생님들과 지금은 은퇴했지만 후원하는 선생님들이 함께 하는

판암스승장학회가 어느덧 14년째가 되어간다. 

  작은 정성을 모아 시작한 일이 이제는 148명의 어린이들에게 17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만해도 8명의 어린이들에게 160만원을 지급했다.

  좋지않은 환경에서도 굽히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들에게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하고 그들이 성장했을 때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질 거라 생각하고 만든 작은 소망들의 모임이다.

  교권이 무너졌다고 한탄만 하지말고 교사들이 솔선하는 이런 모임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이들이 성장한 다음 세대에는 스승존경하는 풍토가 생기지 않을까?

송선희 회장님의 장학금 지급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