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신나는 놀이
달빛3242
2018. 3. 12. 21:51
심심해 하는 손자들을 위해
며늘아기가 거실에 작업장을 차려주었다.
작업복으로 갈아 입은 손자들, 처음에는 조신 모드~
작품 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손자들
우와, 재미있다!
옳지, 잘한다!
예술의 길은 멀고도 험한 법.
흙강아지가 따로 없네~ㅎㅎ
손자들은 때는 이때다 하고 한바탕 신나게 놀았을텐데
우리 며늘아기 뒷처리 하느라 애 좀 먹었겠다.
흙강아지들 목욕 후 망고 타임~~
망고에 칼집을 내주면 손자들은 마술을 보여준다면서
이렇게 뒤집는 것을 무척 재미있어 한다.
신나게 놀면서 몸도 마음도 부쩍부쩍 자라는 우리 손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