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바닷가에서(5월21일)
달빛3242
2018. 5. 31. 21:53
봄날씨가 여름날씨 못지않게 무더운 날
바닷가를 찾은 손자들
애, 어른 할 것 없이 바다는 언제나 설레임과 낭만이 출렁이는 곳이다.
우선 바지부터 걷고
보무도 당당하게 밀려오는 파도 속으로 고고씽~~
파도야, 나 잡아봐라?
'소년은 깊은 상념에 잠겨 바닷가를 거닐었다.'ㅋㅋ
모래성을 쌓고있는 손자들
맨손으로 깊게도 파냈네!
우리 손자들, 바다처럼 깊고 넓은 그릇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