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不淨腐敗]
부정부패 [不淨腐敗]
예나 지금이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나라가 망하는 최고의 원인은 부정부패이다.
나라의 관료가 부패하면 민심이 이반 되고 매관매직한 무능한 관리는 국민을 수탈하게 되어 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서 망하게 되는 것이다.
요즘 일본을 보라.
우리가 생각하는 선진국 일본이 맞는가?
아베의 형이 골판지회사를 운영하는 관계로 모든 것을 골판지로 처리한다. ('아파치헬기' 수입에 일본은 2,300억을 그것도 구형을 우리는 최신형 '아파치 가디언'을 400억에 수입했다.) 무능하고 부패한 관리의 전형을 보여준 예다.
청나라 말기에 아편전쟁에서 잠자는 사자라던 청나라가 영국에게 패한 이유는 청나라의 대포가 쏴도 터지지 않아서 보니 포탄 안에 화약과 쇠붙이가 없고 흙만 가득했다고 한다.
부패한 관리들이 다 빼돌린 결과이다.
우리도 쥐정부 때 부패지수가 세계 최고 수준였다. 수십 조의 금액을 사대강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뒷돈 챙기는데 쓰고 자원외교라는 명목으로 수십조를 낭비 및 착복했다.
닭 정부 때는 메르스 사태에 대응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기가 막혔다.
대책이라는 것이 '낙타를 멀리하라. 낙타고기를 먹지 마라.'였다. 재벌들의 눈치를 보고 체육회 등을 통하여 뒷돈 챙기기 바빴다. 그래서 나라의 기강은 무너졌다.
청와대 출입기자들은 떡값, 휴가비 명목으로 수 백만원씩 챙겼다. 요즘은 그러지 못하니 악다구니를 써댄다.
내가 이런 정치 얘기를 쓰면 내 페친들은 좋아요를 누르지 않는다. 하지만 정치는 우리의 삶을 지키는 일이다.
주인인 국민이 똑똑하지 않으면 나라는 퇴보하게 마련이다.
화합이라는 명분으로 사면을 말하는 者나 협치를 말하는 者는 참으로 나쁜 者이다.
화합이라는 이름으로 된장과 똥을 섞으면 된장도 똥이 되는 것이다.
이런 감언이설에 속아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