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벚꽃 드라이브
달빛3242
2022. 4. 18. 22:59
또 한 해의 봄이 속절없이 지나가고 있다.
70 넘으니 아쉬운게 왜 이리도 많은지.
흩날리는 벚꽃잎도 설렘보다는 가슴이 먹먹해지는 아픔이다.
봄은 가도 다시 수도 없이 또 오겠지만
내 인생의 봄은 언제였던가?
아득한 세월 너머에서 가물가물 멀어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