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3242 2023. 10. 5. 23:03

9월의 꽃들은 참 기특하다.

혹독한 날씨를 이겨내고 강인한 생명력으로 계절을 향유한다.

 

7월부터 계속 꽃을 보여주는 칸나

노지월동은 안되지만 무궁화, 맨드라미보다도 더 끈질기다.

 

시든 꽃을 잘라내고 두번째로 꽃을 피운 유럽수국 버블껌

 

맨드라미 한 포기

 

지인에게 나눔받은 리코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