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呼稱]

  사람들은 상대를 부르는 말에 따라 상호간에 느낌이 다르게 된다.

  대통령 또는 대통령님이라고 부르면 왠지 부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위축되는 느낌이 들게 되고 상대는 우쭐해 질 수도 있다

  그럼 이건 어떤가?

   대통령은 나라으뜸일꾼을 공식호칭으로 하고 보통 사람들은 일꾼님 정도로 부르게 하고 나이가 많은 분들은 '윤일꾼' 정도로 부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외국에는 (President)로 번역하면 된다.

  국회의원들은 나라일꾼 정도로 불러서 그들이 우리의 공복(머슴, 일꾼)임을 하시라도 잊지 않게 하여 군림하는 왕이 아니라 일하는 일꾼임을 알려야 한다.

  물론 이런 호칭도 국어학자 등을 통하여 제대로 만들 수 있게 하면 좋겠다.

  이 번 선거는 왕이나 군주를 뽑는 것이 아님을 알고 우리를 대신하여 제대로 일할 일꾼을 뽑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