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장미정원

달빛3242 2025. 1. 13. 17:29
장미 정원
30년전 전원생활을 꿈꾸며 땅을 구입하고 그 때 유행하던 '백만송이 장미'라는 노래를 듣고 백만송이 장미가 피는 정원을 만들어 주겠다고 하고 양재동시장에서 피스장미를 많이 사다 심었는데, 다른 꽃도 심자는 아내의 말에 꿈을 접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 아내와 아들이 장미에 빠져서 내 텃밭의 대부분을 장미 꽃밭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요즘은 장미를 사는 것이 일이며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