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꽃 이야기 겨울 마중 달빛3242 2025. 3. 3. 17:20 겨울 마중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밖에 있던 다육식물을 들여놓고 얼어 죽는 꽃들은 캐어놓거나 보온재로 덮어 놓는다. 이런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나 내년에 예쁜 꽃을 보려면 이런 노력은 어쩔 수 없다. 아직도 몇가지가 더 남았지만 천천히 하면 된다. 다육식물을 보면 예전의 열정이 변해가는 것을 알 수있다. 창고 밑에는 그 때의 빈 화분만이 전성기의 추억을 말해주며 지금도 자리하고 있다. 페친님들도 모두 겨울채비 잘 하시고 꽃피는 새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