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꽃 이야기

붉은인동--2011.5.31

달빛3242 2012. 3. 9. 23:36

붉은 인동은 어느 분이 가져다 주신 꽃이다.

그 인동의 가지를 잘라 삽목을 해서 울타리에 올렸더니

무성하게 자라서 꽃이 예쁘게 피었다.

 

 

 

삽목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었다.

이젠 꽃을 번식시키는 일에 선수가 되었다.

 

붉은인동을 주셨던 분이 또 화분 하나를 가지고 오셨다.

올리브 나무라는데 잎새가 올리브 기름이라도 바른 것처럽

윤기가 흐르고 반짝거린다.

올리브 기름이 건강에 좋다는데 어느 세월에 올리브가 열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