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실로폰치며 춤추는 손자 - 8개월

달빛3242 2012. 4. 8. 20:52

실로폰을 치면서 신이 난 우리 손자

춤까지 추면서 온갖 귀여운 짓을 다 한다.

누구한테 배웠는지 음악만 나오면 바로 몸을 흔든다.

실로폰 연주에 맞춰 춤을 추고 싶은데

춤을 추려면 음악이 끊긴다.

혼자서 계속 연주와 춤을 번갈아 하다가 끝내는 짜증을 낸다.

춤과 연주를 동시에 하기에는 아직 무리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