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못말리는 개구쟁이 - 23개월
달빛3242
2013. 7. 5. 16:01
아기에서 점차 개구쟁이 사내아이로 변해가는 우리 손자
우리 가족 삶의 중심에 자리잡고
하는 짓마다 웃음꽃을 피워내니
이보다 더한 효도가 있을까?
거실을 물바다로 만들며 고기잡이를 하고 있다.
요즘 앞구르기에 필이 꽂혔다.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얼마나 부드럽게 잘 넘는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