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린이들에게
달빛3242
2013. 9. 7. 16:27
은어송초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선생님은 이번 8월 31일로 정든 학교와 여러분의 곁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평소에 강조했던 말은
첫째: 바른 자세입니다.
자세를 바르게 해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고 공부도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으며 바른 자세에 바른 정신이 깃들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눈맞춤입니다.
공부시간에 선생님과 바른 자세로 눈맞춤을 하면 선생님의 이야기가 머리에 쏙쏙들어와 공부를 잘 하게 되고 커서는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자기 귀여움은 자기가 가지고 다닌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다른 사람으로 부터 칭찬을 받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칭찬이라는 것은 아무에게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칭찬 받을 일을 해야 받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는 형제 간에 사이좋게 지내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하고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주변의 모든 분들이 여러분을 칭찬할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귀여움은 자기가 가지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공부 열심히 하여 부모님께 효도하는 어린이가 됩시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