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카페 '한국종자나눔회' 첫 참석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카페 '한국 종자나눔회'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정모에 참석했다.

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사람들의 모임인 '한밭뜰'지역 모임을

세종시에 사는 어느 회원의 집에서 갖게 되었다.

넓은 정원에는 온갖 나무와 꽃들이 잘 가꾸어져 있어서 너무나 아름다웠다.

 

 

 

 

 

 

 

 

 

 

터가 넓어서 회원들이 타고 온 차량 30여 대가 모두 주차할 수 있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인데도 낯설지 않고 정겹게 느껴졌다.

40여 명의 회원이 각자 가지고 온 꽃들을 풀어 놓으니 꽃시장을 방불케 했다.

우리 부부도 알륨 구근을 넉넉히 가지고 가서 모든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여러 회원들로부터 갖고싶어했던 꽃씨와 꽃묘를 받았다.

서로 아낌없이 주고 받으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오랫만에 품격이 느껴지는 멋진 정원을 구경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