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서유럽(프랑스 - 파리 시내 차창관광)

달빛3242 2016. 3. 17. 08:18

2014년 5월 18~19일

 

노트르담 대성당 관람을 마치고 파리 시내 차창관광에 나섰다.

 

 

 

오페라 가르니에

화려한 신바로크양식으로 지어진 파리 오페라 극장이다.

1862년 착공해서 1875년에 완공했다.

 

 

몽마르트 언덕 위 사크뢰쾨르 성당

 

 

경찰청(?) 건물

 

미라보 다리 위에서 찍은 에펠탑

 

 

거리의 악사

 

 

멀리 검정 고깔 모양 3개가 있는 건물은 왕족과 귀족의 감옥이라고 한다.

감옥 건물이 무슨 궁전 같아 보인다.

 

 

 

 

콩코르드 광장

파리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프랑스 대혁명 당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비롯하여

왕족과 귀족, 성직자 등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콩코르드 광장의 오벨리스크

원래 이집트의 람세스 신전에 있던 것인데 1833년 이집트 왕이 프랑스에 선물하였다고 한다.

높이 23m의 거대한 화강암 돌기둥으로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다.

이 거대한 돌기둥을 배에 싣고 이집트에서 4,000Km 떨어진 프랑스까지 오는데는 4년이 걸렸다고 한다.

 

 

단두대가 있던 자리에 분수대를 세웠다.

 

성 마들렌 성당

파리의 수호신 마리아 막달레나를 기리는 성당이다.

건물 양식은 도리스 양식인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을 모방하였다.

 

 

 

 

시청 건물

 

 

 

문화와 예술의 도시임을 확인하며 나도 모르게 자꾸만 움츠러드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 세련되고 화려해서 나와는 안 어울리는 도시랄까?

 

오후에는 파리 동역에서 유로레일을 타고 4시간을 달려 국경도시 벨포트로 이동하고

다시 벨포트에서 버스를 타고 알프스 산맥을 넘어 2시간 30분을 달려 스위스의 인터라켄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