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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물놀이---8월 6일

by 달빛3242 2017. 1. 18.

한겨울에 지난 여름날의 즐거웠던 날들을 회상홰 본다. 

손자들이 시골집에 왔을 때 한적한 강변을 찾아 물놀이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이 생생하다.

몇 달이 지난 사진 속의 손자들은 지금의 모습보다 훨씬 애기 같아 보인다.   

 

 

 동생의 손을 꼭 잡고~



 언어디서나 동생을 챙기는 큰손자의 의젓한 모습이 참 보기좋다.




 

 비닐튜브를 타고 오리새끼처럼 강물에 떠다니며 즐거워하던 손자들





강변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때는 날파리가 어찌나 극성이던지!

밝은 랜턴불빛에 근동의 날파리가 다 모여들어 공중축제를 벌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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