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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16

실크로드-풍력발전소, 우루무치 남산목장, 재래시장 바자르 6월 26일~27일 이제 여행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틀간 머물렀던 트루판에서 맨 처음 도착했던 우루무치를 향하여 다시 사막에 들어섰다. 버스를 타고 시속 80Km로 몇 시간을 이동하는데도 사막 뿐인 땅이 끝없이 펼쳐졌다. 그 옛날 실크로드 상인들은 작렬하는 태양과 모래바람 속에서 어떻.. 2012. 8. 31.
실크로드-트루판 포도농가 6월 25일 길 주변에는 포도농장과 포도건조장이 끝없이 이어져 있었다. 투루판은 강수량이 매우 적고 연간 최고 기온이 47.5도까지 올라가는 등 척박한 땅으로 보이기 쉽지만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포도산지다. 특히 투루판은 사막기후 특성상 일교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이곳에서 생산되.. 2012. 8. 25.
실크로드-트루판 카레스, 소공탑 6월 25일 카레스? 실크로드 여행을 계획하면서 실크로드에 대한 사전 지식을 익히기 전까지는 카레스가 무엇인지 처음 접하는 생소한 단어에 불과했었다. 세상에 그런 무지막지한 수로가 있었다니! 카레스는 트루판 지역으로부터 30~40Km 떨어진 천산산맥의 만년설로부터 물을 끌어오는 지.. 2012. 8. 24.
실크로드-투루판 교하고성 6월 25일 아침 8시에 기상해서 10시에 호텔을 나섰다. 오늘 일정을 어제 많이 줄여놨기 때문에 시간이 널널했다. 악명 높은 트루판의 무더위 속에서 어떻게 관광을 하나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도 구름이 양산을 펼쳐주었다. 이틀이나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니 트루판에서는 드문 경우라고 했.. 201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