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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꽃 이야기

수선화

by 달빛3242 2018. 4. 12.

올봄의 유별났던 꽃샘추위, 꽃샘바람을 모두 이겨내고 수선화가 곱게 피었다.

여리디여린 몸으로 강한 바람에 사정없이 흔들리면서도 부러지지 않았고

때늦은 영하의 날씨에도 끄떡없이 견뎌냈다.

수선화기 이렇게 강인한 꽃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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