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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꽃 이야기

삼색버들 셀릭스

by 달빛3242 2018. 5. 24.

분홍, 하양 이파리가 꽃처럼 화사한 모습으로 피어나는 셀릭스

꽃도 아닌 것이 꽃보다 고운 모습으로 봄철 내내 꽃밭을 장식해 준다.

가느다란 가지가 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속성수이면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서 나오기 때문에 수형잡기가 매우 쉬운 나무이다.

잎이 점차 녹색으로 변하면 전지를 해서 둥그런 모양으로 키우면 멋스럽다.  




두어달 동안에 가지가 무려 70~80Cm 가량 자라기도 한다.


영산홍이 한창이던 4월 중순경의 셀릭스


영산홍은 지고 셀릭스는 뜨는 중 


요즘의 모습

5월이 가고 여름이 오면 산뜻하게 이발을 해줄 참이다.








셀릭스처럼 수형이 멋진 수양단풍은 찬조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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