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생지락 (餘生之樂)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인생 일흔줄에 서 있어도
노인으로만 있어서는 안된다.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헛기침만 하고
뒷짐지고 다녀선 안된다.
경륜과 원숙을 펼칠 방법이 있어야 한다.
평소의 실력과 능력을 살려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배우고 갈고 닦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새삼 이 나이에...하는 망설임은 금물,
하지 않음보다 늦게라도 시작함이 옳다.
아무리 달관하고 초월했다 해도
삶과 능력을 즐길 기회가 없으면
쓸모가 없는것 아닌가.
(知之者不如好之者)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好之者不如樂之者) - 공자
즐겨하지 않는다면 그 무슨 소용이람.
참 삶 (Well-Being)처럼
풍요롭게 건강하고 즐거우면 된다고 한다
노년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살아야 하지 않는가.
빈듯이 소탈하고, 너그럽고 정다워야 한다
탐욕적인 타락한 쾌락은 멀리해야 한다.
따뜻한 눈으로 주위를 바라볼 때
우리들의 마지막 황혼도 아름다울 것이다.
樂而不流 (즐거워도 무절제 않고)
哀而不悲 (슬퍼해도 아파하지 않는다.)
보다 단순하게. 아이들처럼 함께 웃고 살자.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사람은
남은 인생 즐겁게 웃으며 사는 사람이다.
'좋은 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老後 召天 準備 (0) | 2012.01.18 |
---|---|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어머니 (0) | 2012.01.18 |
러시아 최고 권위 국책연구기관 'IMEMO'가 본 北의 미래 (0) | 2012.01.18 |
2012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 (0) | 2012.01.18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 (0) | 2012.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