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집 꽃 이야기

델피늄과 락스퍼

by 달빛3242 2017. 6. 15.

델피늄과 락스퍼는 참 많이 닮은 꽃이다.

잎 모양은 확연히 다른데 꽃모양이나 색깔 등이 거의 흡사하다.

꽃이 피는 시기도 같아서 봄과 여름을 넘나들며 요즘 한창이다.











위쪽 사진은 모두 델피늄



아래쪽 사진은 모두 락스퍼









락스퍼는 자연발아가 너무 잘 되어 꽃씨를 따로 받지 않아도 된다.

거의 방치 수준의 빈집 마당에 자연발아한 락스퍼가 한창이다.


델피늄은 자연발아가 어려워서 해마다 파종을 해야 한다.

더러는 묵은 포기가 이듬해 되살아나기도 한다.  


'시골집 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바테라  (0) 2017.06.19
털중나리와 호랑나비  (0) 2017.06.17
알륨의 계절은 가고  (0) 2017.06.15
양귀비  (0) 2017.06.13
여름옷으로 갈아입는 꽃밭  (0) 2017.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