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집 꽃밭에는 노랑색 꽃이 대세다.
개인적으로 노랑색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어서
노랑색 옷이나 물건은 거의 없는데 꽃은 노란색이어도 예쁘다.
문빔(moonbeam)
종이꽃
백년초
겨울동안에는 수분을 다 빼고 죽은듯이 땅에 납짝 엎드려있다가
봄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서서히 수분을 올리며 탱탱해진다.
화려한 백년초꽃은 아쉽게도 하루만에 시들어버린다.
백년초 열매가 건강에 좋다는데 해마다 그냥 내버려두었었다.
올해는 열매가 붉게 익으면 수확해서 아침마다 갈아서 먹을 생각이다.
열매에도 보이지 않는 가시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고무장갑을 끼고 만져야 한다.
예년에 비해 늦게 핀 장미
하늘바라기
'시골집 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잔디길 탈바꿈하다 (0) | 2018.06.27 |
---|---|
셀릭스 전지하기 (0) | 2018.06.21 |
가뭄 속에 피어난 꽃들 (0) | 2018.06.18 |
알륨 기간티움 (0) | 2018.06.11 |
장미 (0) | 2018.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