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일장춘몽

by 달빛3242 2019. 9. 22.

          일장춘몽
  한 달이 넘게 긴 꿈을 꾸고 있다.
  일제가 독립군을 잡아놓고 망나니는 춤을 추며 죄를 나불대면 목소리 큰 놈들은 더 부풀려 소리 지른다. 그러면 친일파들은 웃고 즐기며 개념없는 자들은 구경만 한다.
  먼리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는 사람들은 분노에 치를 떨며 때만 기다린다.
  이 망나니 춤의 긴꿈은 언제나 끝날까?

  일제와의 경제전쟁은 계속되는데 국력을 모아 싸워야 할 때, 우리는 내부의 적 때문에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다.
오호통재라!

   

 ( 오늘의 꽃)

이미지: 식물, 꽃, 실외, 자연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심전심  (0) 2019.10.06
화병  (0) 2019.09.24
달 보고 짖는 개  (0) 2019.09.14
인과응보  (0) 2019.09.11
광풍  (0) 201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