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을은 참 풍성해서 좋다.
먹을 것이 지천이다.
올해는 감이 둥근무늬낙엽병으로 일찍 홍시가 되었다.
곶감을 깎아야 되는 데 서리도 안 맞고 홍시가 되어 맛이 적다.
그래도 좋아하는 분들이 있어 아내가 홍시를 따거나 상처없이 떨어진 것을 주어 놓으면 주변에 계신 분들이 가져가신다.
참 고마운 일이다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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