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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가을

by 달빛3242 2025. 3. 3.
가을
고양이 손이라도 빌린다는 바쁜 봄이 있다면 우리는 가을이 제일 바쁘다.
거의 매일 감나무에 올라가 감을 따야 하고 밤에는 곶감을 만들기 위해 감을 깎고, 주변 분들과 나누는 재미로 딴 감은 여기저기 보내야 한다.
오늘은 감을 따기 위해 밖으로 나와 하늘을 보니 조종사가 심심했나 하늘에 낙서를 해 놓았다.
뒷산과 앞산에도 가을의 단풍이 내려왔다.
매일 일만하는 아내가 몸살이 날것 같아 내일은 쉴겸해서 아내와 속리산이라도 가야겠다.
페친님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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