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가 비둘기만 보면 좋아서 어쩔줄 모른다.
과자 부스러기를 들고 비둘기에게 직접 먹여 주려고 쫓아다니는데
야속하게도 비둘기는 놀라서 날아간다.
우리 손자가 나눌 줄 알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가슴을 지닌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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