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놀아서 이쁜 우리 작은손자
요즘 까꿍놀이를 너무나 좋아한다.
커텐 뒤에 숨기, 이불 속에 숨기, 미끄럼틀 아래에 숨기 등 이 녀석만의 아지트가 있다.
숨어있다가 눈이 마주치면 씨익 웃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
이쁜 짓을 많이 하는데도 큰손자 때 이미 다 경험한 것들이어서
어른들로부터 큰손자만큼 관심을 못 받는것 같다.
쇼파쿳션에 숨기
얼굴만 가리고 '나 찾아봐라'다. ㅎㅎ
스피커 뒤에 숨기
까꿍놀이는 어설퍼도 장난감을 조작하는데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