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손자들의 재롱

by 달빛3242 2015. 3. 13.

지난 겨울 손자들을 돌보면서 틈틈이 찍어두었던 동영상이다.

 

 

두 녀석이 신나는 음악만 나오면 자동으로 몸을 흔든다.

손자들을 보고 있으면 아들의 어렸을적 모습이 오버랩 되어 떠오른다.

 

음악을 들려주면 첫돌도 안 된 녀석이 두 팔을 신나게 흔들면서 춤을 추었었다.

울고 있을 때 음악을 들려주면 울면서도 몸을 흔들던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재미있었는지

37년이 지난 지금도 선명하게 떠올라 슬며시 웃음이 나온다.

 

 

색종이 오리기를 좋아하는 큰손자

 

 

무엇이든 잘 먹어서 항상 배가 뺄록 나와있는 작은손자.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천동지서일필 ( 驚天動地鼠一匹 )  (0) 2015.03.22
풍선놀이  (0) 2015.03.17
형제는 세차중  (0) 2015.03.05
큰손자의 갑질  (0) 2015.03.04
큰손자 어린이집 재롱잔치 ②  (0) 201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