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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손자와 늦수박

by 달빛3242 2015. 9. 22.

 

꽃밭 한 귀퉁에에 떨어진 수박씨가 대여섯 개의 싹을 틔우고 자라났다.

뽑아버릴까 하다가 손자들이 관찰할 수 있도록 그냥 놔뒀더니 수박이 예닐곱 통이나 열렸다.

크기는 작지만 날짜를 대충 계산해 보니 충분히 익었을 것 같아서 손자들에게 한 통씩 안겨주었다.

 

 

 

 

수박을 굴리며 좋아하고 있는 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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