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도 할겸 야생화 동호회 회장님의 초청으로
야생화 전시회가 열리는 청남대에 다녀 왔다.
청남대 가는 길은 꽃 못지않게 아름다운 연두빛 신록이
대청댐 맑은 물과 어울려 싱그러운 봄 풍경을 자랑하고 있었다.
초청장이 있어서 검문에 걸리지않고 자가용으로 청남대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
청남대가 휴관하는 월요일이었지만 야생화 전시회장은 개방하고 있었다.
청남대가 휴관하는 날이어서 관람객이 많지않아 여유롭게 둘러보며
좋아하는 꽃들을 실컷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호장근
곰취
무늬곰취
복주머니란
도깨비부채
민백미
연잎양귀비
개병풍
산마늘
헐떡이
우산나물
동의나물
구름국화
무늬붓꽃
산작약
흰떡천남성
흑두루미천남성
신록이 터널을 이루고 있는 청남대 입구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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