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6월 정모는 정원이 아름다운 '소풍나온세상'님댁에서 있었다.
넓은 정원에는 온갖 꽃과 나무가 잘 정돈되어 있고
잔디밭도 정갈하게 다듬어져 있었다.
주차장도 넓어서 50~60명의 회원들이 참석하는 모임인데도
주차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어서 벌써 여러 차례 모임장소로 채택이 되었었다.
언제 보아도 멋진 수형의 소나무가 제일 탐이 났다.
여유롭게 정원을 둘러보고 있는 회원들
꽃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는 행복한 시간이다.
예쁜 꽃 스마트폰에 담으며~
어느집 정원에서도 빠지지않는 셀릭스, 하얀 가지가 미풍에도 춤을 춘다.
마음을 사로잡는 찔레꽃 무더기
델피늄과 락스퍼
순백의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 애나벨수국
회원들이 가지고 나온 꽃을 경매에 부치고 있는 회장님
회원들은 갖고싶었던 꽃을 싼 가격에 구입해서 좋고
경매 수익금은 전액 회비에 보태니 항상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가는 길은 언제나 즐거움이 넘친다.
'시골집 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합의 계절이 돌아오다 (0) | 2018.07.03 |
---|---|
여러가지 꽃 (0) | 2018.07.02 |
꽃대를 길게 올리는 꽃들 (0) | 2018.06.30 |
꽃잔디길 탈바꿈하다 (0) | 2018.06.27 |
셀릭스 전지하기 (0) | 2018.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