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고 단풍은 절정으로 치닫는데
역마살을 억누르고 며칠동안 꼼짝없이 곶감 만드는 일에만 매달렸다.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다 보니 우리 부부는 감을 따는 일도
감을 수작업으로 깎는 일도 선수가 되어버렸다.
나흘간의 작업으로 1,500여 개의 감을 깎아서 매달아 놓으니 어찌나 뿌듯한지!
올해 처음으로 곶감걸이를 구입해서 걸으니 일이 훨씬 수월하다.
고추줄에 걸을 때보다 곶감 모양도 훨씬 예쁠 것 같다.
가을이 깊어가고 단풍은 절정으로 치닫는데
역마살을 억누르고 며칠동안 꼼짝없이 곶감 만드는 일에만 매달렸다.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다 보니 우리 부부는 감을 따는 일도
감을 수작업으로 깎는 일도 선수가 되어버렸다.
나흘간의 작업으로 1,500여 개의 감을 깎아서 매달아 놓으니 어찌나 뿌듯한지!
올해 처음으로 곶감걸이를 구입해서 걸으니 일이 훨씬 수월하다.
고추줄에 걸을 때보다 곶감 모양도 훨씬 예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