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짜미
(남이 모르게 자기들끼리만 짜고 하는 약속이나 수작)
요즘 국회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온다.
20대 국회에서 개혁입법을 하려고 할 때 나 씨가 빠루 들고 설치며 반대하는 것을 보고 검찰 개혁, 언론 개혁, 사법 개혁 등을 하라고 180석의 의석을 민주당에 몰아줬다. 그런데 입법의 절대적인 권한을 가진 법사위원장을 야당에 넘기겠다는 놈들을 보면 저것들이 사람인가 생각하게 한다.
그들이 요따위로 하는 것은 개혁을 하지 않고 짬짜미로 자기들 이권을 챙기겠다는 나쁜 속셈이다.
개혁의 마지막은 국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선거 때는 허리가 부러질까 겁나게 허리 숙이던 놈들이 당선되면 자기들끼리 짬짜미로 이익만 챙기려고 한다.
이번에 요따위로 수를 쓰는 지도부 놈들은 다음 선거에서 꼭 낙선시켜야 한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복[公僕] (0) | 2021.09.05 |
---|---|
부정부패 [不淨腐敗] (0) | 2021.09.05 |
천인공노 [天人共怒] (0) | 2021.09.05 |
숙맥 [菽麥] (0) | 2021.09.05 |
국격 [國格] (0) | 2021.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