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人文學]
어떤 사람의 품성이나 행동을 알아보는 방법은 그 사람의 살아 온 궤적[軌跡]을 보면 알수 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은 인문학을 통하여 얻은사고[思考]를 기초로 세상을 보고 세상과 소통할 때 공감능력도 생기고 바른 인성으로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된다.
특히 국가의 지도자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와 마음을 열고 경청해야 하는 것이다.
성인[聖人]성[聖]자를 보면 잘 듣고 잘 말하는 것이 王되기 보다도 어렵다는 뜻이라고 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귀가 열려 있고 인문학적 소양이 있다고 생각이 되는가?
그랬다면 미국에서의 막말이나 이란과의 이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건 사고가 있을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아무리 언론을 통제하고 적폐언론을 통하여 포장해도 그 실정은 서서히 세상에 알려지게 되어 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깨시민의 땀과 희생이 있어야 할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