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여온 사계장미들이 제철만큼은 아니어도 끊임없이 꽃을 보여준다.
너무 더워서 꽃을 보러 다니기도 어렵고
꽃밭에 그냥 놔두면 더위에 쉽게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자주 꽃을 꺾어다가 컵에 꽂아놓고 즐겼다.
멀쩡한 꽃을 잘라 꽃꽂이 하는 것을 누구보다도 싫어하는데
실내에서는 꽃이 오래 가서 아깝지 않게 자를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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