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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중남미 여행 - 브라질①

by 달빛3242 2012. 3. 14.

(2010년 8월 15일)

 

이과수에서 리오데자네이로 까지는 비행기로 2 시간이 소요되었다.

리오에서는 사흘 동안 머물게 되는데 첫번 째 관광 코스는

리오와 브라질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거대한 예수그리스도의 상이 있는 코르코바드 산이다.

리오에서 가장 높은 코르코바드 산(해발710m)에는

브라질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예수그리스도의 상이 있다.

브라질 사람이 설계한 것을 프랑스에서 만든 후 이곳에 가져와 조립한 것으로

높이가 38m, 좌우로 벌린 두 팔의 너비가 28m에 이른다.

코르코바드 산은 케이블식 등산전차를 타고 20여 분 정도 올라간 다음에

그 곳에서 다시 예수상 까지는 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예수 상이 있는 곳에 다다르면 우선은 거대한 규모에 압도 당하게 된다.

예수 상이 두 팔을 벌려 리오 시내를 품고 있는 듯 하다.

신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선정된

이 거대한 동상은 9년에 걸친 대공사 끝에 완공 되었는데

속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졌고

겉은 3Cm 크기의 작은 돌로 모자이크 되어 있다.

 

 

위 사진은 가이드가 찍어 준 사진이다.

왜 이런 포즈를 취하라고 했는지 그 때는 몰랐었는데 사진을 보고서야 알았다.

예수님과 손을 잡고 있는 것 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였다.

 

 

 

 

수상 전망대에서는 리오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너무 아름답다는 말 밖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사진에서 보이는 하트 모양의 호수는 '연인들의 호수'라 했다.

 

 

 

 

 

 

 

 

 

 

 

 

리오에는 유난히 큰 바위들이 많다.

바위 하나로도 산이 된다.

유난히 눈에 띄는 왼쪽 우뚝 솟은 바위는

리오의 명물 슈가로프 산으로 일명 빵산이라고도 불린다고 했다.

 

 

코르코바드 언덕은 높은 지역이라서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다.

아무리 겨울이래도 이렇게 추운 적은 없었다는데 이상 기온이라고 했다.

추운 날씨에 적응이 안 된 현지 가이드는 굉장히 추위를 타는 듯 했다.

우리 일행 중에서도 춥다면서 빨리 내려 가자는 사람들이 있어서

예수상 전망대에서 더 머물고 싶었지만 같이 내려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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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불가사의에 대해 헷갈리는 점이 있어서 스크랩 해옴)

 

세계의 7대 불가사의/스크랩

(1) 고대 7대 불가사의

△이집트 기자 쿠푸왕의 피라미드

△메소포타미아 바빌론의 공중정원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에페수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로스 영묘

△로도스의 크로이소스 대거상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파로스 등대 등이다.

BC 330년경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원정 이후

그리스인 여행자들에게 관광 대상이 된 7가지 건축물을 역사학자 필론이 정의한 것이다.

(2) 현대 7대 불가사의

△이집트 쿠푸왕 피라미드

△로마 콜로세움

△영국의 거석기념물(스톤헨지)

△이탈리아 피사 사탑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

△중국 만리장성

△알렉산드리아 파로스 등대 등이다.

 

(3) 세계 신 7대 불가사의(세계신7대불가사의재단)

 


 

② 멕시코 치첸 이차의 마야 유적지

③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

④ 브라질의 거대 예수상

⑤ 로마 콜로세움

⑥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

⑦ 인도 타지마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