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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교권 재정립을 위한 교권신장 방안' 토론회 참석

by 달빛3242 2012. 5. 30.

 

 

 

 

 

  新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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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재정립을 위한 교권신장 방안'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발전협, 토론회 펼쳐
2012년 05월 13일 (일) 15:49:29 논산/지재국기자 jgji80@hanmail.net
   
▲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논산교육발전협의회는 제31회 스승의 날을 즈음해 ‘교권 신장 발전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논산교육발전협의회는 지난 11일 제31회 스승의 날을 즈음해 ‘교권 신장 발전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교권 재정립을 위한 교권신장 방안’ 이라는 주제로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전국단위 교육공동체 구성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후 호서대학교 이경복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지정토론자로 참여한 공주사범대부설고등학교 박인규 학생은 교사와 학생 모두의 자아 존중감 확립이 교권 신장의 첫걸음임을 발표했으며,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최미숙 대표는 제도적으로 재정립이 필요한 교권의 선행 요건들에 대해 발표했고, 전교조충남지부 김동길 정책실장은 교권신장을 위해 국가의 노력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또한, 충남교원단체연합회 황환택 회장 당선자는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법 제정이, 대전 은어송초등학교 임문재 교사는 교사·학생(학부모)·국가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교권이 신장된다”고 말했다.

또 서울 수락고등학교 김영윤 교장은 “교권신장을 위해서는 교원의 의무와 권리에 대한 명세화와 업무경감이 절실함을, 전북대학교 박세훈 교수는 교권보호관련법 제정과 교육주체간 협력적 네트워크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지정토론자들의 발표와 질의응답 후 이경복 교수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교권신장을 위한 바람직한 내용들을 정부와 교육과학기술부, 각 시도교육청과 유관기관에서 적극 검토·반영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찬수 교육장은 “오늘의 토론회가 교권 신장 방안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하여 바람직한 방안을 도출한 유익한 자리가 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의 보도내용을 캡쳐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