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진주성에서(아들 블로그에서 퍼온 글)

by 달빛3242 2013. 5. 29.

2013년 5월 19일~!


어머니, 아버지가 대전에서 오셨다. 이사갈 집을 보러 오신거였는데.....

영 아니올시다여서...  가족 여행을 가게 되었다. 

너무 먼곳은 안되겠고.....


가까운 진주성으로 향하게 되었다. 


촉석문~!

얼마 있으면 논개제를 하는 모양이다. 


촉석문쪽에서 바라본 진주시내~!


중빈이는 할머니, 엄마 손을 꼭 잡고 진주성으로 고고싱~!


어쩐 일이냐??  할머니를 잘 따라 댕기공~! ㅋㅋ




어김없이 계단만 보이면 올라간다. ~!


둘째를 가지고 더 아름다워진 우리 와이프~!


촉석루쪽에서 바라본 진주시내~! 

아름답다.~!


할머니와의 오붓한 한때~!



이분이 그 유명한 논개 할머니(???)

이런 훌륭하신 분들이 있던 덕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것이 아닐지....


촉석루를 뒤로 하고 다른 곳으로....


우리 중빈이는 역시나 신이 나셨다. 이리뛰고 저리 뛰고~!~!  

힘이 나보다 좋은듯...ㅡㅜ 






진주성 관리를 어찌나 잘해놓았는지....

대단하다~! 쓰레기 하나 없다.~! 

나무들도 참 보기 좋고..... 잔디도 좋고.....








오늘 어머니는 계타셨다. ㅋㅋㅋ 

손자와의 즐거운 산책~!


계단을 참 좋아라 하는 중빈씨~!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고생하신 어머니~!


참 고즈넉하다.~!


진주성 모델 우리 중빈군..ㅋㅋㅋ




혼자서 어찌나 잘 돌아다니는지 진주성을 돌아다니는 동안 한번 안아 달라고를 안한다. 

힘좋다 힘좋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개구쟁이가 되가고 있다. 


아빠가 되고나서 부모님을 뵈니 한없이 죄송스럽기만 하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어머니는 중빈이 동영상 찍어주시느라 정신이 없으시다. 



진주시내의 모습...

진주시민들은 복 받았다. 이런 좋은 곳을 가지고 있으니...


어렵게 계단을 오른 와이프는 빈혈이 오셨다. 

둘째 덕분에 요즘 많이 약해 지셨다. 


내가 많이 닮은 어머니...ㅋㅋㅋ

취미도 그렇고...  이것저것 하는거 좋아하는건 어머니를 쏙 빼닮았다. 



성벽을 따라 걷고 있는 손자와 할머니~!


아빠~!~!  잡으러 갈까~!~!  ㅋㅋㅋ

개구쟁이 녀석...



저 멀리 촉석루의 모습이 보인다. 


아빠 자꾸 도촬하지 마세용~!




부모님 사진 한번 제대로 못찍어드리고.. 아들 사진만 드글드글..

아놔~!  이래서 내리 사랑인가??  ㅡㅜ   

하긴 제 사진도 한장 없네요..  크흑..~!ㅡㅜ 

진주성 구경을 마치고 진주성 앞에 장어집으로....

예전 선운사 풍천장어집에서 먹던 장어와 비교가 안되는 맛...ㅡㅡ;;  진주성 장어는 미꾸라지 수준..ㅡㅡ;;

아놔~!   좀 그렇더라...에효...  

부모님 모시고 들어가서 먹기엔 좀 민망한 수준...


어찌 되었든 배를 채우고 대구로 고고싱~! 

가까운줄 알았는데...


진주 꽤 멀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륨꽃 속에서 - 23개월  (0) 2013.06.17
상수허브랜드에서  (0) 2013.06.13
진주성에서  (0) 2013.05.25
  (0) 2013.05.19
나비처럼 - 21개월  (0) 201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