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9일~!
어머니, 아버지가 대전에서 오셨다. 이사갈 집을 보러 오신거였는데.....
영 아니올시다여서... 가족 여행을 가게 되었다.
너무 먼곳은 안되겠고.....
가까운 진주성으로 향하게 되었다.
촉석문~!
얼마 있으면 논개제를 하는 모양이다.
촉석문쪽에서 바라본 진주시내~!
중빈이는 할머니, 엄마 손을 꼭 잡고 진주성으로 고고싱~!
어쩐 일이냐?? 할머니를 잘 따라 댕기공~! ㅋㅋ
어김없이 계단만 보이면 올라간다. ~!
둘째를 가지고 더 아름다워진 우리 와이프~!
촉석루쪽에서 바라본 진주시내~!
아름답다.~!
할머니와의 오붓한 한때~!
이분이 그 유명한 논개 할머니(???)
이런 훌륭하신 분들이 있던 덕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것이 아닐지....
촉석루를 뒤로 하고 다른 곳으로....
우리 중빈이는 역시나 신이 나셨다. 이리뛰고 저리 뛰고~!~!
힘이 나보다 좋은듯...ㅡㅜ
진주성 관리를 어찌나 잘해놓았는지....
대단하다~! 쓰레기 하나 없다.~!
나무들도 참 보기 좋고..... 잔디도 좋고.....
오늘 어머니는 계타셨다. ㅋㅋㅋ
손자와의 즐거운 산책~!
계단을 참 좋아라 하는 중빈씨~!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고생하신 어머니~!
참 고즈넉하다.~!
진주성 모델 우리 중빈군..ㅋㅋㅋ
혼자서 어찌나 잘 돌아다니는지 진주성을 돌아다니는 동안 한번 안아 달라고를 안한다.
힘좋다 힘좋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개구쟁이가 되가고 있다.
아빠가 되고나서 부모님을 뵈니 한없이 죄송스럽기만 하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어머니는 중빈이 동영상 찍어주시느라 정신이 없으시다.
진주시내의 모습...
진주시민들은 복 받았다. 이런 좋은 곳을 가지고 있으니...
어렵게 계단을 오른 와이프는 빈혈이 오셨다.
둘째 덕분에 요즘 많이 약해 지셨다.
내가 많이 닮은 어머니...ㅋㅋㅋ
취미도 그렇고... 이것저것 하는거 좋아하는건 어머니를 쏙 빼닮았다.
성벽을 따라 걷고 있는 손자와 할머니~!
아빠~!~! 잡으러 갈까~!~! ㅋㅋㅋ
개구쟁이 녀석...
저 멀리 촉석루의 모습이 보인다.
아빠 자꾸 도촬하지 마세용~!
부모님 사진 한번 제대로 못찍어드리고.. 아들 사진만 드글드글..
아놔~! 이래서 내리 사랑인가?? ㅡㅜ
하긴 제 사진도 한장 없네요.. 크흑..~!ㅡㅜ
진주성 구경을 마치고 진주성 앞에 장어집으로....
예전 선운사 풍천장어집에서 먹던 장어와 비교가 안되는 맛...ㅡㅡ;; 진주성 장어는 미꾸라지 수준..ㅡㅡ;;
아놔~! 좀 그렇더라...에효...
부모님 모시고 들어가서 먹기엔 좀 민망한 수준...
어찌 되었든 배를 채우고 대구로 고고싱~!
가까운줄 알았는데...
진주 꽤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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