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손자들의 무대가 되는 시골집 전쟁터가 된 마당에서 큰손자가 제 아빠와 치열하게 한 판 붙었다. 시골집에 오면 이렇게 신나게 놀 수 있으니 자꾸 오고싶을 수 밖에......
아빠와의 물총싸움에서 손자가 이겼다고 치켜세워줬더니 어깨를 으쓱하면서 거수경례를 어찌나 절도있고 힘있게 올려붙이던지 어른들이 한바탕 웃었다.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런 녀석이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수수 수확 (0) | 2015.08.03 |
---|---|
손자들의 시골 나들이 (0) | 2015.07.25 |
네돌 맞은 큰손자 (0) | 2015.07.14 |
시골집은 손자들의 놀이터 (0) | 2015.07.09 |
손자들의 여름 이야기 (0) | 2015.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