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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물총싸움

by 달빛3242 2015. 7. 24.

주말마다 손자들의 무대가 되는 시골집

전쟁터가 된 마당에서 큰손자가 제 아빠와 치열하게 한 판 붙었다.

시골집에 오면 이렇게 신나게 놀 수 있으니 자꾸 오고싶을 수 밖에......

 

 

 

 

아빠와의 물총싸움에서 손자가 이겼다고 치켜세워줬더니 어깨를 으쓱하면서

거수경례를 어찌나 절도있고 힘있게 올려붙이던지 어른들이 한바탕 웃었다.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런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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