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블로그는 주로 손자들의 앨범이다.
먼 훗날 손쉽게 꺼내볼 수 있을 것 같아 정리해 본다.
진짜 같은 가짜꽃을 신기한 듯 바라보는 형제
요즘 간판 읽기에 재미를 붙인 큰손자가
동생에게 글자를 읽어주고 있다.
동생에 대한 질투심은 점차 사랑으로 바뀌고~~
형아 따라 올라가려다 넘어져서 입술까지 터진 작은손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형아가 있는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에펠탑 만들었어요."
자동차 조립 중
이제 조립은 식은 죽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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