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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꽃 이야기

여러가지 꽃---7월초순~7월중순

by 달빛3242 2017. 1. 9.

 

다알리아

키도 크고 꽃송이도 너무 커서 넘어지기대장이다.

이 꽃을 볼 때마다 키가 조금만 작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름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계속 피어나는데 첫 꽃이 피어날 때가 가장 예쁘다.



왜성종 칸나



빨강색과 분홍색 칸나를 각각 1포기씩 구입해서 심었는데 자구가 계속해서 올라온다.

칸나는 꽃보다도 시원시원한 잎이 더 맘에 든다.

 


리아트리스

수술 같은 꽃이 위에서 부터 피어 내려온다. 





아가팬서스

추위에 약해서 월동준비에 특별히 신경쓰는 꽃이다.

 




왜성종 접시꽃



왜성종 접시꽃은 키가 큰 숙근 접시꽃보다 늦게 핀다.

친정언니와 한강 둔치에서 산책하다가 처음 보았을 때 얼마나 갖고싶었던지!

씨앗이 여물었을 때 형부께서 씨앗을 받아서 보내주셨다.





풍접초

하늘하늘한 꽃잎이 햇볕에 약해서 한 낮에는 시든 것처럼 말려버린다.

 큰 줄기가 제멋대로 퍼지고 가시도 있어서 관리하기가 쉽지않은 꽃이다.



정자 앞에는 백일홍꽃이 만개했다.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는 꽃들 때문에 얼굴은 까맣게 그을려도

온종일 꽃밭에서 서성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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