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수확

by 달빛3242 2025. 3. 3.
수확
작은 손자가 직접 심고 가끔 와서 돌본 수박을 수확해야 한다면서 집에 왔다.
그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외할아버지의 제사상에 올려야 한다며 자랑스러워한다.
우선 수확한 것 중에 몇개를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가족 모두 작은 손자 덕분에 수박을 먹는다고 칭찬했다.
녀석 입이 귀밑까지 찢어졌다.
그냥 그런 소확행입니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똥참외  (0) 2025.03.03
가족 올림픽  (0) 2025.03.03
괴산 아쿠아리움  (0) 2025.01.13
호기심 [好奇心]  (0) 2025.01.13
옥수수  (0)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