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7일)
쿠바의 아바나를 겉만 휘 둘러보고
도착한지 만 하루 만에 아바나를 출발하여
멕시코의 휴양도시 칸쿤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칸쿤 공항에서 검사 및 입국수속을 밟을 때는
어찌나 까다롭고 복잡한지 2 시간도 넘게 걸렸다.
바닷가 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날이 저물어서
검푸른 바다만 보일 뿐이었다.
야외에 차려진 호텔식 뷔페
칠면조 요리와 생선 요리가 먹을 만 했다.
야외 무대에서는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저녁 식사를 하면서 경쾌한 라틴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무용수들
칸쿤의 밤은 깊어만 가고
나지막한 파도 소리를 자장가 삼아 피곤한 몸을 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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