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투표하는 날
이건 비밀인데요
저는 우리 엄마가 누굴 찍었는지 다 알아요.
엄마 아빠와 투표 마치고 봄나들이 갔어요.
밖에 나오면 기분이 너무너무 좋다니까요.
바람결도 따스하고
세상은 온통 꽃향기로 가득했어요.
엄마 품에 안겨 꽃비를 맞으며 행복했어요.
와, 사이다다!
나도 사이다 마시고 싶은데......
착한 아기는 사이다 대신 과자를 먹는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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