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쇠고기 결사 반대!”
“우리 주인님 미쳐버리면 날더러 어쩌라고!”
때가 때인지라 착한 우리 정야가 뿔이 났습니다.
여기저기서 뭔가가 삐죽삐죽 나오길래 꽃대인줄 알았더니 몽땅 아가들이네요.
엄마 혼자서 아홉 아가들을 달고 있답니다.
요리 보아도 이쁘고
저리 보아도 이쁘고
위에서 보면 더 이쁘고
전 맴이가 약해서 솔방울정야는 못 만들어요.
이쁘긴한데 솔방울정야를 보고 있으면 갈증이 막 나거든요.
물 팍팍 준 우리 정야 이쁘지 않나요?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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