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은 너무도 바쁜 나날들이었다.
오래 전에 아들 내외가 카톡으로 보내온 많은 사진들도 아직 정리를 하지 못했다.
갑자기 들이닥친 추운 날씨에 오늘은 바깥일 잠시 미루고 모처럼 여유를 찾아본다.
작은손자의 첫돌을 한 달 남겨두고 스튜디오에서 찍은 아들네 가족사진이다.
귀염둥이 손자가 하나가 아닌 둘이 있어서 더욱 다복해 보인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행복한 모습만 보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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