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가 모두 감기에 걸려서 손자들과의 왕래가 뚝 끊겼다.
그래도 아들, 며느리가 카톡으로 손자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줘서 잘 보고 있다.
'형아, 나 무섭지?'
작은손자가 처음으로 트니트니키즈챔프에 가던 날
처음인데도 낯도 안 가리고 열심히 참여해서 무척 기특했다고 한다.
동생이 엄마와 함께 트니트니 수업을 받고 있는 동안
큰손자는 아빠와 레고 맞추기를 했는데
어려운 것도 잘 맞춰서 아빠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친구들, 내 이름은 정빈이예요
신나게 트니 트니~~ 트니! 트니! 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