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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꼭 안부 전해 주십시오

by 달빛3242 2012. 2. 16.

1월 6일,

아파트 이웃사촌들하고 태안에 또 갔더랬습니다.

그 곳은 여전히 자원봉사자들로 붐비고 물빠진 곳마다

닦고 또 닦고 끝없는 걸레질이 되풀이 되고 있었습니다.

 

수 많은 자원봉사 차량의 행렬 속에서 눈에 번쩍 띄는 아래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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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전국을 누비는 황우석박사 지지자 모임인 국토대장정팀의 차량 10여 대가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태안에 와 있었습니다.

 

'줄기세포 만들 수 있다. 연구재연만 승인하라!'

'황박사님 외국 연구, 국내에서 완성하라!'

'황박사님 연구 신청, 복지부는 승인하라!'

 

라는 문구로 차를 온통 도배하고 님들은 그렇게 태안에 왔던 것입니다.

너무 반갑고 고맙고 자랑스러워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낯 익은 얼굴은 아니었지만 진한 동지애로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로 남부군의 여걸 3인방이 되겠습니다.

점심 배식하는 곳에서 이 분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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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늘씬한 외모의 멋쟁이 '들꽃'님과

왼쪽 귀엽고 동글동글 예쁜 '담정'님의 모습입니다.

두 분은 전부터 잘 알고 있었지만 가운데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이 분,

'푸카키호수'님이시라네요.

(뉴질랜드 남섬의 아름다운 빙하호수 푸카키에 반하셨나?)

황우석박사님의 열열한 지지자로 큰 역할을 하신다 들었습니다.

 

그 분의 우렁찬 멘트를 전해드립니다.

"황대협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꼭 안부 전하라 하시기에 글을 올렸습니다.

 

(황우석 대전 클럽 카페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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